당신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며칠 전 4층 높이 건물에서 추락한 10대 여학생이 대구 도심 한가운데서 병실을 찾아 2시간 동안 떠돌다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 그 학생이 우리 병원을 방문했던 것은 아니지만, 지역 응급 의료기관의 병원장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또한 절단과 골절, 급성 외상을 수술하는 의사로서 지역민들께 씻지 못할 큰 죄를 지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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