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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엉거주춤 걸음 방치하면 '꼬부랑 허리' 부른다(영남일보)
관리자 | 2023-07-25 16:01:45 | Hit : 3,342

과거에는 60세 넘으면 장수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환갑잔치까지 여는 풍속이 있었다. 

현재 노인 기준 나이는 65세일 정도로 수명이 길어졌고, 60세가 훌쩍 넘은 나이에도 젊은이 못지않게 일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일을 많이 한 노인 중에는 유난히 허리가 굽은 분이 있다. 보통 허리가 굽은 경우를 보면 허리를 펼 수 없어 그런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허리를 펴게 되면 통증이 심하고 구부릴 때 편안함을 느끼는 '요추관협착증'을 앓는 경우가 대다수다. 

 

협착증은 앞으로 구부리면 척추의 신경구멍이 넓어지면서 통증이 완화되기 때문이다. 

50~60대부터 허리를 굽히고 펼 때마다 통증이 발생한다면 요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대부분 요추관협착증은 뼈의 노화 현상이 원인으로 꼽힌다.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나 인대가 점차 비대해지고 불필요한 가시 뼈들이 자라 나와 척추관을 누르게 되는 것이다. 

주요 증상은 허리나 엉덩이 부위 통증 등을 들 수 있다.

 


 

 

[기사 원문 및 더보기]​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3062601000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