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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테니스 안 쳐도 생길 수 있는 '테니스 엘보우'(매일신문)
관리자 | 2023-12-13 11:00:42 | Hit : 3,217

택배 기사인 A씨는 며칠 전부터 팔꿈치가 쑤셔오기 시작했다. 추워지는 날씨에 팔꿈치 관절이 굳은 상태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었다 놨다 한 탓에 관절에 무리가 갔다고 생각해 파스를 붙이는 식으로 처치하긴 했지만 통증은 더 심해졌고 결국에는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테니스 엘보우'라 불리는 '주관절 외측 상과염' 진단을 내렸다. A씨는 "테니스는 쳐 본 적이 없는데 '테니스 엘보우'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이 좀 의아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팔꿈치에 생기는 통증 중 흔한 원인 중 하나가 주관절 외측 상과염이다. 주로 '테니스 엘보우'라보 불리는 이 질환은 테니스, 골프 등 팔을 쓰는 운동을 많이 거나 직업상 팔을 많이 쓰는 경우에 발생한다. 요즘은 테니스를 친 적이 없어도 주관절 외측 상과염을 진단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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